밥은 어떻게 짓냐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집니다. 한 예로 밥물의 종류에 따라 그 식감에서부터 영양소, 칼로리 등이 달라지는데요.

 

잘 몰랐던 밥 지을 때 영양가 높이는 법 칼로리 줄이는 법 이미지
이미지 출처 : Pixabay

 

흰 쌀밥의 경우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는 다른 곡류에 비해 떨어집니다. 때문에 일부러 잡곡밥을 챙겨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영양소를 높이면서 만들 수 있는 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녹차

항산화 기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녹차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차입니다. 녹차에는 비타민C 1000mg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데요. 이는 과일의 10배이며 채소의 30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때문에 밥을 지을 때 녹찻물을 넣어주게 되면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물로 지었을 때 보다 무려 40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 소주

소주를 이용하여 밥을 짓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밥은 현미밥입니다. 현미밥은 동맥경화와 당뇨, 뇌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곤 하는데요.

 

 

 

 

다만 먹기에 꺼칠하고 쫀듯한 맛이 없어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쌀의 종류이기도 한데요. 이때 소주를 넣어주면 식감이 부드러워지며 폴리페놀의 함량이 늘어납니다.

 

■ 식초

식초를 이용하여 밥을 짓게 되면 쌀의 효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이 때 식초는 한두 방울이면 충분한데요.

 

식초를 넣고 쌀을 불린 후 다시 씻어서 밥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식초를 넣어도 전분이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기 때문에 냄새 또한 나지 않습니다.

 

 

 

 

■ 탄산수

쌀을 사다놓고 시간이 경과하면 묵은쌀이 됩니다. 햅쌀이 나오게 되면 묵은쌀은 뒷전이 되는데요. 이러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탄산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탄산수의 탄산이 쌀에 침투하여 밥알을 더욱 통통하고 식감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탄산수에는 철분과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 높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이 밥알에 침투하여 윤기를 흐르게 하고 영양가를 높이게 합니다.

 

 

 

 

■ 쌀밥! 칼로리 줄이는 법

서두에 언급했듯 흰쌀밥은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 수치는 300칼로리나 되는데요. 이에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식물성 지방인 코코넛오일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코코넛오일을 넣고 밥을 지은 후 냉장고에 식히게 되면 칼로리가 무려 6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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