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펫택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을 하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그간 동물을 데리고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되는데요.
차량의 뒷좌석에 캐리어까지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에게 잘 맞춰진 환경을 제공합니다. 본 글에서는 카카오 펫택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니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카카오 펫택시 요금
가장 먼저 확인해 볼 것은 비용입니다. 카카오 펫택시의 기본 요금은 8,000원 입니다. 타요펫이나 말순이네 등 많은 동종 업계들도 기본요금이 8,000원 인데요. 그렇다고 모든 업체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곳은 10,000원을 받는 곳도 있으니 탑승 전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카카오 펫택시의 경우 실제 예약과정 중 예정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최종 결정 전에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펫택시는 이동시간과 거리에 따라 요금이 비례적으로 올라갑니다. 100미터를 이동할 때 마다 97원의 요금이 부과되는데요. 혼잡한 시간대에는 할증요금이 적용되고, 한산한 시간대에는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사실 설명만으로는 요금이 어느정도 인지 가늠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산한 시간대에 10키로를 움직였다면 10,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의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 카카오 펫택시 이용방법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본 분들은 호출이 보다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용절차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인데요. 호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카카오T앱 입니다.
앱 하단에 강아지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를 터치하여 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현재 카카오 펫택시에 등록할 있는 동물은 개와 고양이 두 종류 뿐입니다. 등록은 반려동물의 이름, 강아지와 고양이 선택, 몸무게를 입력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 승객 및 반려동물의 수
한 사람이 등록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수는 최대 10마리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번에 10마리의 반려동물을 모두 태울 수 있는 아닙니다.
한 번에 최대 3마리까지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승객인 보호자 또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탑승 제한사항
탑승에 는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반려동물의 체중입니다. 반려동물의 몸무게가 40kg을 초과하는 경우 탑승할 수 없습니다.
또한 승객만 탑승하려고 하거나 동물만 탑승하려고 하는 경우도 불가능합니다. 맹견인 도사견이나 핏불테리어 등도 탑승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펫택시와 관련된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안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방수시트까지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동물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으로 편안하게 외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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