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TOP8! 경연의 시작

놀면뭐하니 91회 MSG워너비 최종 멤버 선발과정에 TOP8의 4대 4 그룹 하모니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관련영상에서 각 조는 하나의 선곡으로 대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곡은 이영현의 '체념'과 태연의 '만약에' 입니다. 본 글에서는 두 곡이 남긴 기록들과 가수, 그리고 노래의 비하인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으며, 관련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경연! 팀별 멤버는 누구누구?
  • 놀면뭐하니 분홍팀이 고른 노래는 이영현 '체념'
  • 이별의 노래, 빅마마 1집 '체념'이 남긴 엄청난 기록
  • 노래방에서 노래 좀 부른다는 곡이 된 이유
  • '체념'에 대한 비화
  • 놀면뭐하니 남색팀이 고른 노래는 태연 '만약에'
  •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OST의 신드롬의 기록
  •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노래
  • OST가 드라마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감성?

 

놀면뭐하니 분홍팀 노래부르는 모습
놀면뭐하니 남색팀 노래부르는 모습

 

□ 놀면뭐하니! 팀별 멤버

참고로 놀면뭐하니 본편에서 남색과 분홍색 옷을 고른 팀으로 나눴기에 이어질 내용 또한 색깔로 구분하였으며 팀의 멤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분홍팀 : 김정민, 쌈디, 이동휘, 이상이
  • 남색팀 : 지석진, KCM, 박재정, 윈슈타인

 

모든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사진

 

□ [놀면뭐하니 분홍팀] 이영현 '체념'

⊙ 이별 노래로써 남긴 엄청난 기록

이영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자 빅마마라는 그룹을 알리는 노래가 되었던 체념. 15년째 노래방 인기차트로 남아있을 정도의 국민노래이자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2007년 조사 여자 이별송 1위, 애창곡 순위 1위,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노래방에서 불러진 횟수만 103만번, 2011년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리어진 노래 2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국민노래로써 인지도가 얼마나 높으면 이영현 본인도 체념 때문에 다른 노래가 빛을 바라지 못해 2년동안 부르지 않는 곡이라고 합니다.

 

 

⊙ 빅마마 1집 앨범 내 수록된 체념

사실 빅마마의 1집 타이틀곡은 체념이 아니었습니다. 빅마마는 'Like the Bible"를 제목으로 'Braek Away'와 "거부"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체념이라는 곡 자체가 그룹이 아닌 이영현 혼자만의 솔로곡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체념이 실제 활동 당시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빅마마 첫 콘서트 때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며 체념을 부르게 되었는데 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영현 체념 부르는 모습1

 

⊙ 노래방에서 노래 좀 부른다는 그 곡

이 노래는 3옥타브 파인 F5, 그 이상의 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노래로 그 당시 이와 같은 고음을 내는 여성 발라드는 보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바, 체념을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영현은 체념보다 더 높은 음역대의 노래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2005년 빅마마 2집에 수록한 '체념 후' 입니다. 그 후 체념은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등장했습니다.

 

'체념 2009 버전'이 그러합니다. 마지막 후렴구 부분이 원래 곡의 키보다 더욱 폭발적으로 올라갔으며, 심지어 이 노래에서는 F5가 후렴구에 세 번이나 등장을 합니다.

 

 

⊙ '체념'에 대한 비화

이 노래에 대한 비화가 있습니다. 대학시절 53일을 사귄 연인과 이별한 이영현이 3일동안 작업실에서 나오지 않고 물만 마시면서 만든 과제곡이라는 점입니다.

 

구슬프며 가슴까지 먹먹한 여자의 이별 후 심리가 담긴 가사는 실제 마지막 통화을 기반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영현 체념 부르는 모습2

 

□ [놀면뭐하니 남색팀] 태연 '만약에'

⊙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OST의 신드롬!

'만약에'는 2008년 KBS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입니다. 그와 동시에 이 노래는 태연 OST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기도 합니다.

 

'만약에'는 9주연속 음원차트 OST부분 1위, 2008년 연간 차트 5위 랭크, 멜론 연간 차트 1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당시 시대를 이끌었던 싸이월드에서 역대 BGM 명예의 전당 18위, 디지털 뮤직 어워드 '이 달의 노래상'을 받는 곡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태연이 속해있던 소녀시대 '키싱유'와 동시 1위 후보에 까지 오르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태연이 만약에 부르는 모습1

 

⊙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노래

'만약에'는 들어보면 잔잔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선율로 부르기에 쉬워 보이지만 진성과 가성을 적절하게 섞어서 불러야 하는 노래입니다.

 

심지어 반가성만으로 소화를 해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이 어려운 가성을 부드럽게 끌어 올리는 테크닉까지 필요한 노래이기에 결코 쉬운 노래가 아닙니다.

 

한 예로 인생을 노래로 보내온 전설의 가수 '패티킴' 역시 본인의 패티김쇼에서 본 노래를 부르고 "이 노래가 그렇게 어려운 노래인 줄 몰랐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태연이 만약에 부르는 모습2

 

⊙ OST가 드라마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감성

걸그룹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태연. 그룹활동 뿐만이 아닌 솔로로써 부족함 없이 성과를 거두어 낸 보컬리스트 입니다.

 

현재 태연은 2세대 여자 아이돌 중 K-POP의 솔로보컬로 가창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가수 입니다. KBS드라마 '쾌도 홀길동'은 사실 그렇게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는 아닙니다.

 

쾌도홍길동 포스터

 

그럼에도 '만약에'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실제 드라마보다 OST가 더 인기를 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은 태연을 가리켜 "본인의 감성에 가장 잘 맞는 목소리 이상형" 이란 표현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OST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곡의 해석 능력과 감성의 표현력이 뛰어났기에 가능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편 경연선곡 2곡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멋진 노래들로 더욱 귀가 즐거워지는 주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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