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과 술 음주 복용 가능시간

타이레놀의 주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라 부릅니다. 발열이나 두통, 치통,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생리통, 염좌통 등 몸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복용하는 약인데요.

 

 

그런데 이 아세트아미노펜! 통상 타이레놀로 대표할 수 있는 진통제와 술은 상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그 이유와 함께 어느정도 시간차를 두고 복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아세트아미노펜과 술

아세트아미노펜과 술의 연관성은 어떻게 될까요? 이 문제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 타이레놀 포장지에 나와 있습니다.

 

타이레놀 포장지에는 이미 "술 마신 사람은 복용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간 손상 입니다.

 

식약처의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매일 세잔의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매일 세잔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이런 일반적인 사람이 타이레놀! 즉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고 얼마나 있다 술을 먹을 수 있는지 입니다.

 

■ 타이레놀은 술 마시고 언제 먹어야 할까?

여러 정보를 확인한 결과 술을 마신 후 타이레놀은 만 하루가 지나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24시간이 지나고 복용하는 것이 맞는데요. 이는 반대로 약 복용 후 음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이 간에 안 좋은 물질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분해하는데도 간이 활약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술 때문에 지친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분해하지 못한 잔량이 결국 간에 악영향을 주는 독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 타이레놀 말고 다른 약은 없을까?

술을 마시고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이유 대부분은 바로 두통 때문이라 예상합니다. 다음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통이 찾아오기에 위험을 무릅쓰고도 타이레놀을 복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에 어떤 진통제도 좋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약을 찾으신다면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가 해답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소견이 아닌 전문의의 복약지도에 담긴 글에서 확인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 타이레놀 용법용량

번외로 타이레놀의 올바른 복용법과 용량에 대해 알아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번 복용을 할 때 1~2정씩 복용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루동안 3~4회 복용이 가능한데요.

 

이를 시간차로 보면 4~6시간 마다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최대 4그램! 즉 8정을 초과해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몸의 상태를 보며 참아보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과 술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주 후 두통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입니다. 그 전에 내 몸에 맞는 술의 양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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