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점, 흑색종 의미! 악성 피부암 일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생기는 점을 두고 단순 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점의 발생이 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면 어떨까요? 이에 본 글에서는 발바닥 점! 일명 흑색종에 대해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바닥 점! 흑색종 의심
• 흑색종 의미
• 피부암 흑색종이 무서운 이유
• 흑색종과 점의 차이

 

 

■ 발바닥 점! 흑색종 의심

어느 날 문득 발바닥에 점을 보게 된다면 결코 쉽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실상 발바닥에 점이 생긴 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엔 너무 바쁜 일상을 살기 때문인데요.

 

또한 점이 생겼다고 해서 즉각적인 통증을 느끼는 것도 아니기에 더욱 더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방치를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무심코 넘겼던 발바닥 점이 흑색종일 수 있습니다.

 

ⓒ Vicky Hincks, 출처 Unsplash

 

◐ 흑색종 의미

흑색종은 멜라닌을 형성하는 세포에 발생하는 종양이자 피부암 입니다. 그 종류로는 선단 흑자성 흑색종, 결절성 흑색종, 악성 흑자 흑색종으로 구분됩니다.

 

이는 백인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흑색종을 서구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도 옛말인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안전하지 못한 발병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도에 있어 가장 높은 종이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이 흑색종은 비단 발바닥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발바닥이나 손, 손톱, 발톱 등 신체의 말단 부위에 발병하며 한국인의 경우 주로 발바닥에 발생하고 선단 흑자성 흑색종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피부암 흑색종이 무서운 이유

흑색종의 발병에 있어 빠른 발견이 중요한데요. 만약 초기에 발견을 했다면 직경이 약 0.6cm 이하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초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병변 부위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간단한 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경과하여 림프나 장기에 전이가 된다면 전신항암이나 방사선치료까지 진행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완치가 어려우며 한국인의 경우 사망에 대한 예후가 좋지 못하다는 사실에 위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흑색종과 점의 차이

흑색종과 점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점은 이미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흑색종의 특징을 알고 있다면 수월히 구분할 수 있는데요. 피부암 흑색종의 첫 번째 특징은 전이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또한 점에서 진물이 난다면 흑색종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점점 커지는 특징이 있으며 색상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즉 다양한 색들이 섞여 무슨 색이라고 명확하게 판별하기 힘들다면 흑색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점은 점 주변의 경계가 명확한데 비해 흑색종은 불분명 합니다.

 

더 정확히 가장자리가 울툴불퉁하고, 들쭉날쭉 한 모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데요. 그 모양에 있어 좌우모양이 대칭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바닥 점인 흑색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발처럼 강한 압력을 받는 부위에 피부암이 생기면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빨리 악화된다고 하는데요. 발바닥이 건강한지 때때로 살펴보는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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