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냉동보관은 오랜 시간 보관하고 마시고픈 마음이 앞설 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유는 실온에서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이 빠르게 자라는 식품인데요.

 

우유 냉동보관 개봉 후 유통 소비기한 썸네일

 

때문에 국내목장에서는 착유한 우유를 철저히 냉각 및 보관하여 2~3일 내 바로 유통을 시킵니다. 본 글에서는 우유 냉동보관과 함께 유통기한 정보도 다루겠으니, 아래 이어질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우유냉동보관 가능할까?

◐ 우유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우유의 유통기한은 통상 9~14일 입니다. 이에 개봉 전 후가 중요한데요. 만약 개봉을 하지 않고 냉장보관을 했다면 45일까지 두었다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부풀어 있거나, 오픈 시 냄새가 고약하다면 바로 버리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식품류는 2023년부터 유통기한이 사라지고 소비기한이 적용되는데요.

 

이는 기존의 판매자 중심의 표기에서 소비자 중심의 표기로 바뀌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의 소비기한은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우유는 멸균과 변질에 민감한 식품인 만큼 2031년부터 소비기한이 표시됩니다.

 

 

 

 

◐ 우유 냉동보관 가능기간

우유의 냉동보관 기간에 대해 알아보기 전, 우유를 언제부터 얼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얼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얼릴 당시, 오픈을 하지 않는 상태로 얼리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조건이 맞춰진다면 냉동보관 시 3개월 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우유 냉동보관 개봉 후 유통 소비기한 표현이미지
ⓒ Couleur, 출처 Pixabay

 

◐ 해동은 냉장고에서

얼리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해동과정도 중요합니다. 만약 실온에서 두고 해동을 하게 되면 세균의 번식을 염려해야 합니다.

 

반면 뜨거운 물이나 열을 가해 해동하게 되면 우유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데요. 때문에 해동은 냉장고에서 해동을 해야 합니다.

 

◐ 용기가 중요!

우유를 냉동보관 하기에 앞서 용기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의 우유를 생각할 때 900ml 종이에 포장된 우유를 생각하시는데요. 반면 1000ml 플라스틱에 담긴 우유의 경우 얼리게 되면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이유는 부피 때문인데요. 우유에 있는 수분 또한 냉동보관을 하게 되면 팽창하게 됩니다.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는 터질 수 있으니, 종이로 우유팩에 담긴 우유를 냉동보관 하시길 바랍니다.

 

 

 

 

■ 우유 냉동보관 단점

우유의 냉동보관에 있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며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우유 본연의 맛 입니다. 원래의 우유맛은 고소하면서도 약간 쫀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얼렸다 마시는 우유는 무언가 묽어진 느낌을 주는데요. 이는 마치 일반우유이면서도 저지방우유를 마시는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과 관련된 우유 냉동보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품은 냉동으로 오래 보관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빨리 소비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식품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페인 커피랑 약! 녹차 우유는? 건강을 위협하는 음료의 반전

몸이 아플 때 우리는 약을 먹습니다. 그런데 급하게 약을 먹을 때 주변에 물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신 아메리카노가 있다면 자연스레 커피와 함께 약을 복용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절대

br.chocossamjang.co.kr

 

찬물라면 레시피 뭘까? 놀라운 점은 실험의 결과

런닝맨 방송 이후 '찬물 라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단어의 뜻이 이해가 될 듯 하면서 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본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이

br.chocossamjang.co.kr

 

잘 몰랐던 밥 지을 때 영양가 높이는 법 칼로리 줄이는 법

밥은 어떻게 짓냐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집니다. 한 예로 밥물의 종류에 따라 그 식감에서부터 영양소, 칼로리 등이 달라지는데요. 흰 쌀밥의 경우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는 다른 곡류에 비해

br.chocossamjang.co.kr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