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라면 레시피 뭘까? 놀라운 점은 실험의 결과

런닝맨 방송 이후 '찬물 라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단어의 뜻이 이해가 될 듯 하면서 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본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이 라면 끓이는 법을 두고 옥신각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종국은 라면을 두고 "한번에 처음부터 다 넣는거야!" "찬물일 때부터"라고 언급하였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이)끓일 줄 모른다면서 "(물이) 끓은 다음에 넣는거야!" 라고 대응했습니다. 또한 김종국은 이 찬물 라면이 원래 있는 레시피라고 주장하였는데요.

 

■ 찬물라면 레시피

다시 찬물라면 레시피에 대해 정리를 해보면 냄비에 물을 받아 불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스프, 건더기 심지어 면까지 전부 다 넣고 바로 끓이는 방식인데요.

 

이 방법이 매우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앞전에 김상욱 교수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레시피 입니다. 그리고 직접 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하니 더욱 놀라운데요.

 

 

 

 

그 논리에 "아! 그렇구나" 했던 부분은 라면은 스프가 있기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즉 처음부터 우려내는 국물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또한 찬물에서부터 서서히 끓이기 시작하면 면 또한 덜 불게 된다고 합니다. 또 그의 말에 따르면 찬물 라면 레시피의 끝은 물이 끓는 순간이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그의 실험 중에 주목할 부분은 "물이 끓기 시작했을 때 계란을 투하했고, 30초 후에 자른 대파를 넣고, 10초 후 불을 껐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는 완벽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반으로 줄 수 있다는 말에 혹! 하게 됩니다. 라면 자체가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임에도 더 빨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데요. 저는 다음 라면 때는 무조건 찬물라면 도전입니다.

 

밤에 먹어도 되는 음식 살 안찌는 야식 과일 11가지

잘 몰랐던 밥 지을 때 영양가 높이는 법 칼로리 줄이는 법